[연예뉴스 HOT5] 에드 시런, 부상으로 내한공연 연기

입력 2017-10-19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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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시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가수 에드 시런의 내한공연이 아티스트의 부상으로 연기됐다.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는 18일 “에드 시런이 자전거를 타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오른쪽 손목 및 왼쪽 팔꿈치 골절 부상을 입었으며, 불가피하게 아시아투어의 일환인 타이베이, 오사카, 서울, 도쿄, 그리고 홍콩 공연을 잠정적으로 연기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티켓 환불은 전액 이뤄질 예정이며, 19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에드 시런은 2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88 잔디마당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었다. 에드 시런은 17일 SNS에 깁스 사진을 올리며, 당분간 기타를 칠 수 없다는 글을 올렸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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