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 측이 입대 소식을 전했다.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23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수현이 23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전진신병교육대를 통해 입대했다”며 “김수현을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건강히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앞서 김수현은 이날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입대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입대 전 짧게나마 인사드리고 간다. 늘 나를 응원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었다.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적었다.
김수현은 심장질환으로 치료를 받아 신체검사에서 공익근무요원 대체복무로 해당하는 4급 판정을 받았으나, 건강을 회복해 재검사를 받아 현역 입영 대상이 됐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키이스트 입니다.
김수현씨는 오늘(23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전진신병교육대를 통해 입대했습니다.
김수현씨를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건강히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응원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