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7] LAD 벨린저, 치명적 수비 실책… 1회 2실점

입력 2017-11-02 09: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코디 벨린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코디 벨린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벼랑 끝에서 탈출했던 LA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수비 실책으로 선취점을 내줬다.

LA 다저스는 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2017 월드시리즈 7차전을 치렀다.

이날 LA 다저스는 0-0으로 맞선 1회 선발 등판한 다르빗슈 유가 선두타자 조지 스프링어에게 2루타를 맞아 무사 2루의 위기에 몰렸다.

다르빗슈 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다르빗슈 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알렉스 브레그먼이 1루 땅볼을 때렸으나 코디 벨린저가 1루 송구 실책을 저질러 그 사이 스프링어가 홈을 밟았다.

이후 LA 다저스는 브레그먼에게 도루를 내준 뒤 호세 알투베의 내야땅볼로 한 점을 더 내줬다. 벨린저의 실책이 뼈아프게 느껴지는 상황.

LA 다저스는 2실점 후 카를로스 코레아와 유리 구리엘을 범타로 추가 실점 없이 1회 수비를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