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형 오피스텔’ 분양시장 베스트 셀러로 각광

입력 2017-11-02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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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기능 강화, 초기 부담금 줄여줘 경제적… 신혼부부 안식처로 각광
주거만족도 높은 도룡 하우스디 어반오파스텔 분양 중

결혼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신혼집 장만에 나선 신혼부부들에게 ‘주거형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건설사들이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공간효율성이 떨어졌던 오피스텔의 단점을 보완하여 천장고를 높이고 2룸을 선보이는 등 2~3인이 거주하기에도 손색 없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제공해초기주거비를 아끼고 아파트보다 낮은 가격으로 내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 어필함에 따라 주거형 오피스텔은 주거시장 베스트셀러로 손꼽힌다.

실제로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8월 아파트 3.3㎡당 평균 전세가는 785만원인데 반해 오피스텔 3.3㎡당 평균 매매가는 737만원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전세가보다도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나아가 오피스텔은 향후 더 큰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될 시 임대 놓기에도 좋고 아파트와 달리 청약 및 규제가 크게 까다롭지 않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주거만족도 높은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서 분양중인 ‘도룡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이 눈길을 끈다.

‘도룡 하우스디 어반’은 슬라이딩도어가 적용된 1.8룸부터 2룸, 최상층 펜트하우스까지 1인가구 뿐만 아니라 부부, 형제, 자매 등 3인 이상의 가족이 생활하기에도 편리한 평면 구성을 선보인다. 또한 일반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어려운 스타일러와 드럼세탁기, 건조기, 스탠드형 냉장고 및 거울 수납형 화장대가 내장되는 것은 물론 천연강화석 현관디딤판과 친환경 마감자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각 타워 측면부를 교차형으로 설계해 입주민의 프라이버시,조망 및 개방감과 일조량을 확보했으며 중앙 보행전용로 공간과 출입구 디자인을 특화한 세련된 외관을 선보인다.

안전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단지 내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의 공용공간을 실시간으로 안전하게 모니터링 가능한 200만 화소 CCTV 설치, 외부 차량을 통제하는 차량번호 인식 주차관제 시스템과 위급상황시 비상콜 기능을 갖춘 부부욕실 비상 스피커폰, 도난, 화재, 가스 누출 여부 및 외부 방문객 확인이 가능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도룡 하우스디 어반’은 다양한 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인 유성구 도룡동 일대 들어서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엑스포재창조사업이 조성되면 상권 활성화는 물론 대전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엑스포재창조사업은 기존 엑스포과학공원 부지(59만2494㎡)를 과학과 문화, 여가의 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부지 안에는 기념존, 사이언스콤플렉스존, 기초과학연구원존, HD드라마타운을 중심으로 한 첨단영상산업존, 국제전시컨벤션존 등 5개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것도 장점이다. 단지는 북대전IC, 신탄진IC로의 접근이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자랑한다. 우성이산, 갑천 등 쾌적한 자연환경이 둘러싸고 있는 배산임수형 명당 입지에 대덕대로를 통해 갤러리아 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이 위치한 둔산동 생활권 이용이 가능하다.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대덕초 병설유치원부터 대덕초, 중, 고교까지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카이스트, 충남대 등의 명문대학과 둔산동의 학원가 이용이 용이하다.

‘도룡 하우스디 어반’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4-9번지 일대 지하 3층~지상 10층, 총 778실 규모로 들어선다.

한편, 현재 분양 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6-1 유성온천역 1, 2번 출구에 마련됐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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