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오하영, 후배 빅톤 신곡 M/V서 연기 도전

입력 2017-11-03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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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오하영, 후배 빅톤 신곡 M/V서 연기 도전

에이핑크 오하영이 보이그룹 빅톤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한솥밥 의리를 과시한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하영은 오는 11월 9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빅톤의 미니 4집 <From. VICTON>의 타이틀곡 ‘나를 기억해’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촬영을 마쳤다. 오하영이 데뷔 1주년을 맞아 컴백하는 소속사 후배 그룹 빅톤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의미로 뮤직비디오 출연을 결정하며 특급 지원사격에 나선 것.

공개된 사진에서 오하영은 감성적인 눈빛연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진지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며 고독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빅톤의 멤버 승식과 나란히 앉아 뮤직비디오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기도 한다.

인형 같은 외모와 긍정적인 에너지로 ‘정글의 법칙’, ‘복면가왕’, ‘주간아이돌’, ‘유희낙락’ 등의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예능감을 뽐내며 주목 받아 온 오하영이 빅톤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통해 선보일 감성 연기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빅톤은 오는 11월 9일 미니 4집 <From. VICTON> 발매와 함께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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