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또…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무대 오른다 [공식입장]

입력 2017-11-03 2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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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또…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무대 오른다

남성그룹 방탄소년단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 AMAs)에 출격한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측은 3일(한국시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역시 비슷한 시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티저 영상을 게재하며 출연을 공식화 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19일(현지시각)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무대에 오른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미국을 대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미국 ABC 방송이 한 해동안 가장 인기있는 뮤지션에게 수여하는 음악상이다. 그래미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손꼽힌다.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대중 음악상으로 거론된다.


그런 가운데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인 빌보드200에 5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달 25일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허’가 빌보드200 86 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새 앨범 발표 이후 7위로 처음 진입한 뒤 25위, 35위, 15위를 각각 차지하며 5주 연속 순위권에 들었다. 이들은 빌보드 아티스트100 18위, 캐나디언 앨범 24위, 캐나디언 핫100 85위, 인디펜던트앨범 25위, 월드앨범차트 1위 등의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소셜50 차트에서는 45번째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썼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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