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현장] ‘파워 MAX’ 세븐틴 “‘E.B.S’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할 것”(종합)

입력 2017-11-06 16: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DA:현장] ‘파워 MAX’ 세븐틴, 무대 가득 채운 폭발적 에너지 (종합)

보이그룹 세븐틴이 정규 2집을 들고 나와 이른바 ‘E.B.S’의 명성을 잇는다.

6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YES 24 라이브 홀에서는 세븐틴의 두 번째 정규 앨범 ‘TEEN, AG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세븐틴은 타이틀곡 ‘박수’ 무대를 선보이며 완벽한 군무를 보여줬다. 13명의 폭발적 에너지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에 대해 세븐틴은 “우리도 안무를 짜면서 굉장히 신이 났다. 열세명이 모여서 무대에서 보여주는 무대 위의 폭발적 에너지는 관객들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세븐틴은 엑소, 방탄소년단과 함께 ‘EBS’로 묶이는 것에 대해 “너무 멋진 선배들과 함께 언급되고 있다. 앞으로도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세븐틴의 승관은 “그동안 우리는 밝은 에너지를 주로 보여줬다. 이런 부부분들도 담아가면서 성장해 간다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세븐틴의 파워풀한 모습을 최고조로 올려보자고 했다”며 “보시는 분들을 기분좋게 만들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세븐틴의 타이틀곡 ‘박수’는 블루스한 락을 기반으로 하여 펑키한 느낌을 주는 곡으로 소년으로서의 세븐틴을 마무리 짓는 1막에 박수를 보낸다는 의미와 함께 모든 슬픔과 방황을 돌파하고 성장한 모습을 담아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