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 이특이 과거 SNS에 올린 일명 ‘천사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이특의 카드를 통해 선물을 얻을 수 있는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정형돈은 “이특이 과거에 자기 생일 때 비가 왔다며 자신을 천사라고 쓴 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조사 결과 그 때는 비가 오지 않고 쨍쨍한 날이었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특은 “예전에 나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천사 콘셉트를 밀고 싶었다”면서 “설마 누가 (기상청에) 조사 하겠느냐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