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오피스] ‘토르3’ 제친 마동석의 ‘부라더’, 100만 눈앞

입력 2017-11-09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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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박스오피스] ‘토르3’ 제친 마동석의 ‘부라더’, 100만 눈앞

마동석 파워가 코미디에서도 통하고 있다. ‘토르: 라그나로크’를 제치고 정상을 사수 중인 ‘부라더’가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박스오피스 1위는 ‘부라더’가 차지했다. 한주 먼저 개봉한 ‘토르: 라그나로크’과 엎치락뒤치락 끝에 다시 정상을 유지 중인 이 작품은 8일 6만4328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92만7586명. 오늘이나 내일 1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6만1393명을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376만5920명이다. 3위에는 신작 ‘해피 데스데이’가 올랐다. 오프닝 스코어는 4만5067명이다.

마동석이 주연으로 출연한 또 다른 영화 ‘범죄도시’는 4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그럼에도 화력은 여전하다. 8일 3만3468명을 극장가로 불러모아 누적관객수 647만6470명을 쌓아올렸다. 5위 ‘침묵’은 2만9058명(누적관객수 39만6709명)을 6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8199명(37만803명)을 동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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