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롤모델 하이라이트 용준형 노래로 컴백, 좋은 작업이었다”

입력 2017-11-09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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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롤모델 하이라이트 용준형 노래로 컴백, 좋은 작업이었다”

그룹 빅톤(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가 롤모델이었던 그룹 하이라이트 용준형과 작업했다.

‘From.VICTON'은 빅톤의 데뷔 1주년 기념 앨범이다. 타이틀곡 ’나를 기억해‘는 떠나가는 연인이 언제나 나를 기억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아련한 가사로 담아낸 곡이다. 멤버 한세가 랩 메이킹을 하고 승우와 찬이 안무 제작에 참여했다. 더불어 그룹 하이라이트 용준형이 속한 프로듀싱 팀 굿라이프가 작업한 노래다.

9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선 빅톤 네 번째 미니앨범 ‘From.VICTON'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평소 하이라이트를 롤모델로 언급했던 빅톤은 “정말 좋은 작업이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용준형 선배님이 하이라이트 컴백으로 바쁘셔서 자주 뵙지 못했다”고 작업 후기를 전했다. 이어 강승식은 “이번 앨범은 팬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우리 퍼포먼스부터 감성까지 좋은 곡들이 많이 수록돼 있으니 들어달라”고 신보를 소개했다.

빅톤의 새로운 앨범은 9일 저녁 6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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