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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진구 측이 드라마 ‘러브게임 위대한 유혹’(가제) 출연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여진구 측은 10일 동아닷컴에 “‘러브게임 위대한 유혹’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 하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 검토 중인 상태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여진구가 ‘러브게임 위대한 유혹’ 남주인공으로 낙점돼 출연한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여진구가 ‘러브게임 위대한 유혹’가 남주인공으로 나선다고. 또 ‘러브게임 위대한 유혹’은 MBC 수목극으로 편성돼 내년 1월 방영을 목표로 제작된다.
‘러브게임 위대한 유혹’은 배용준, 전도연 주연의 영화 ‘스캔들-조선 남녀상열지사’의 원작이었던 소설을 드라마화한 것. 1% 상류층 청춘남녀들이 인생의 99%를 바치는 건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 게임이 펼쳐지며 진정한 사랑의 기쁨은 무엇인지 깨닫는 과정이 그려질 전망이다.
‘로봇이 아니야’ 후속으로 내년 1월 MBC 편성이 논의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