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이번 주 천사 ‘마스터키’의 주인공이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마스터키’에서는 강다니엘과 옹성우 두 명의 마스터키의 정체가 밝혀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먼저 강다니엘이 마스터키의 소유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가 천사인지 악마인지는 모르겠지만, 2명의 마스터키 소유자 중 한 명이란 것이 확실해진 것. 게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부터 “나는 천사다”라고 주장했던 강다니엘의 말에 무게가 실린 순간이었다.
이어 가장 많은 의심을 받았던 옹성우도 지목돼 정체가 밝혀졌다. 의심을 가지고 있었던 많은 사람들은 옹성우가 마스터키를 가지고 있을 거라고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강다니엘이 최다득표자로 상금 상자를 열어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상금을 갖게 된 강다니엘은 상자에 열쇠를 꽂았고, 열쇠가 돌아갔다. 이후 강다니엘이 천사로 밝혀졌고, 이에 강다니엘에게 투표했던 멤버들은 환호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