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의 남자들2’ 배동성, 딸 배수진 결혼 계획에 울먹

입력 2017-11-18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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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티캐스트

‘내 딸의 남자들2’ 배동성, 딸 배수진 결혼 계획에 울먹

배동성이 딸 결혼 계획을 듣고 당황해했다.

18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E채널 ‘내 딸의 남자들2’에서 배동성 딸 배수진은 남자친구의 부모님의 집에 방문해 저녁식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식사를 하던 중 남자친구의 부모님이 “너희 결혼은 언제할 거냐”고 묻자, 두 사람은 망설임 없이 구체적인 날짜를 말해 아빠를 당황케 했다. 이에 김희철은 배동성을 향해 “결혼 계획을 알고 계셨어요?”라고 물었고, 배동성은 “지금 처음 들었다. 하지만 결혼한다면 그건 축복할 일!!” 이라며 애써 괜찮은 척을 해 보는 이로 하여금 웃픈 모습을 보였다.

‘내 딸의 남자들2’은 딸의 연애가 언제나 궁금하지만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아빠들이 판도라 상자를 여는 프로그램. 새로운 MC와 부녀 등장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진 딸 연애 파파라치 토크쇼 ‘내 딸의 남자들2’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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