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첫 정규 앨범에 중화권 음원-포털사이트 ‘들썩’

입력 2017-11-22 0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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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첫 정규 앨범에 중화권 음원-포털사이트 ‘들썩’

사무엘(Samuel)의 인기가 대륙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22일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공개된 사무엘의 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 캔디(EYE CANDY)’가 중국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밝혔다.

QQ음악을 비롯해 샤미, 바이두, 왕이윈, 쿠워, 인웨타이 등 각종 중국 온라인 음원사이트 및 포털사이트들은 지난 16일 오후 사무엘의 정규 1집 발표와 동시에 수록 음원들과 타이틀곡 ‘캔디(CANDY)’ 뮤직비디오를 일제히 업데이트했다.

사무엘의 신곡들이 공개되자 중국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사무엘은 지난 17일 중국 매체가 선정한 이날의 핫이슈 연예인리스트 1위를 비롯해 화제리스트 2위, 웹 화제 추천인 143만 명 돌파 등 각종 화제 랭킹 최상위권을 싹쓸이했다.

뿐만 아니라 사무엘은 중국 최대 SNS 웨이보 화제 메인페이지와 핫이슈까지 모두 본인의 이미지로 장식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심지어 이날 결별 소식으로 많은 이슈를 만들어냈던 배우 이민호보다도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는 등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소속사 측은 “국내뿐만 아니라 많은 중화권 팬들이 사무엘에게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고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사무엘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국내외를 넘나들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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