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X성시경 ‘모두의 연애’ 메인포스터…12월8일 첫방 [공식]

입력 2017-11-27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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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X성시경 ‘모두의 연애’ 메인포스터…12월8일 첫방 [공식]

신동엽, 성시경의 연애 멘토링을 담은 tvN 로맨스 토크 드라마 ‘모두의 연애’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모두의 연애’는 20대 청춘남녀의 현실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와 리얼리티 넘치는 연애 상담이 만난 신개념 로맨스 토크 드라마. 연애와 사랑이라는 근본적인 고민을 가진 주인공들이 우연히 들른 술집 '모두(MODU)'에서 풀어내는 각자의 이야기와 이에 걸맞는 조언이 오고 가며 리얼한 연애 토크를 펼친다.

‘모두의 연애’가 12월 8일 밤 11시 30분 첫 방송한다. 첫 방송을 앞두고 따뜻한 분위기를 가진 '모두 바(BAR)'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주인공들이 한 자리에 모여있는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따뜻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의 바(BAR)를 배경으로 남녀 주인공들이 모여 이야기를 주고 받는 모습이 담겨 있다. 20대의 서툴지만 진솔연 연애 감정을 연기할 변우석(변우석 분), 이시아(이시아 분)가 고민 가득한 얼굴로 바에 앉아있는 모습에서부터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여기에 ‘어쩌면 당신의 이야기’라는 문구는 올 겨울 연애와 사랑 문제로 가슴아파하는 청춘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포스터에서는 신동엽-성시경-마이크로닷으로 이루어진 ‘모두(MODU) 바’의 직원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사장 신동엽을 비롯한 직원들은 각자 홀로 찾아온 손님들을 맞이해 달콤하며 씁쓸한 술 한잔과 함께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을 건낼 예정. 신동엽의 드라마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모두의 연애'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지 기대가 되는 이유다.

제작진은 “제작진이 겪었던 실제 사랑 이야기와 주변의 많은 이야기들을 듣고 있다. 20대 청춘남녀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장면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웃음과 공감, 감동마저 전할 수 있는 로맨스 토크 드라마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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