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은 지난 23일 남편 도성수 씨와 함께 첫 스튜디오 녹화를 마쳤다.
‘아빠본색’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홍지민은 “늦은 나이지만 좋은 아빠가 되려고 노력하는 남편의 모습을 ‘아빠본색’을 통해 보여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27일 둘째 딸을 출산한 홍지민은 이날 출산을 앞두고 만삭의 몸으로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했다. 홍지민은 이날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며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남편 도성수 씨는 동안 외모로 스튜디오 출연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MC와 출연자들은 도성수 씨가 등장하자 입을 모아 “동안이다”, “연하 아니냐”라고 외쳤다. 이에 홍지민은 “한 살 연상이다”를 강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홍지민과 남편 도성수의 달달한 일상과 둘째 딸 출산기는 12월 6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A ‘아빠본색’은 김형규, 이윤석, 도성수의 거침없는 리얼 아빠 라이프를 볼 수 있는 아재 감성 느와르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9시 30분 방송.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