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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K 멤버 태빈이 아시아 프린스가 되고 독특한 포부를 밝혔다.
2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 아트홀에서는 신인 아이돌 그룹 BLK(D.A, 일경, 이노, 태빈, I, 소림) 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태빈은 자신의 목표를 묻자 “나는 아시아 프린스가 되는 것이 꿈이다. 장근석, 이광수 선배가 롤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그룹도 일본, 중국으로 뻗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일본어로 팀 소개를 해 눈길을 끌었다.
BLK는 총 7부작 데뷔 프로젝트 ‘INTO BLK’의 첫 번째 앨범 INTO BLK PART1. 'I'는 총 5곡이 수록된 미니앨범으로 멤버들이 직접 작사, 랩 메이킹, 안무 창작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타이틀곡 ‘히어로(HERO)’는 오직 무대 위에 서는 날만을 기다리며 가수의 꿈을 키워왔던 멤버들이 ‘이젠 우리가 무대 위 히어로가 되겠다’는 강한 포부를 전하는 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휘몰아치는 듯한 강렬한 비트가 인상적이다.
사진제공│바이킹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