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교통사고 현장 CCTV 공개돼… ‘빠른속도로 달려와 부딪혀’

입력 2017-11-29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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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의 3중추돌 교통사고 당시 현장이 담긴 CCTV가 공개됐다.

29일 채널A 측이 단독 공개한 영상 속에는 태연이 타고 있던 벤츠 차량이 빠른 속도로 달려와 정차 중인 택시와 부딪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후 택시는 그 충격으로 앞에 있던 아우디 차량과 다시 충돌했고 3중 추돌 사고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날 태연은 현장에서 구급차에 탑승한 뒤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다른 운전자들도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태연의 교통사고와 관련해 동아닷컴에 “어제(28일) 오후 7시 40분경 논현동 부근에서 개인일정으로 이동중이던 태연의 운전부주의로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태연은 다친 곳은 없다. 상대 차량 운전자 및 승객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며, 사고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

김민경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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