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빅뱅 승리, 생일날 1억 원 기부

입력 2017-12-13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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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 동아닷컴DB

빅뱅 승리가 자신의 생일에 한파로 고통받는 아동들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쾌척했다.

승리가 운영하는 아오리F&B는 12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전달했다. 또 승리는 이날 아버지와 함께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오리F&B는 승리가 지난해 창업한 일본식 돈코츠라멘집 프랜차이즈다. 서울 청담동에 문을 연 이후 최근 중국 상하이에도 1호점을 열었다.

승리는 아오리F&B의 ‘아오리의 행방불명’ 라멘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이번 기부금을 마련했다. 평소 협력해 온 이마트도 3000만 원을 보탰다. 재단 측은 후원금으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방한용품과 생필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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