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아내바보’ 션 “혜영아, 태어나 줘서 고마워…생일 축하해♥”

입력 2017-12-14 1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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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바보’ 션 “혜영아, 태어나 줘서 고마워…생일 축하해♥”

지누션의 션이 아내 정혜영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냈다.

션은 14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세상에 태어나 줘서 너무 고마워. 혜영아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활짝 웃는 정혜여으이 모습이 담겨 있다. 션은 이날 생일을 맞은 정혜영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것.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유명하다. 각종 기부와 선행활동을 부부 동반으로 함께하며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션은 이날 아내 생일을 맞아 여전히 그녀를 향한 마음을 공개적으로 드러내 눈길을 끈다.

그런 가운데 2004년 부부의 연을 맺은 션과 정혜영은 2남 2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션은 지난 10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의 스페셜 MC로 출연해 “여자가 가장 행복할 때는 ‘아내’도 아니고 ‘엄마’도 아닌, ‘여자’로 살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주목받기도 했다.

또 “아내와 결혼할 때 ‘선을 놓지 말자’, ‘남자, 여자로서 매력도 가지고 살자’ 이런 이야기를 했었다”며 “아내에게 아직도 남자로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노력한다”고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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