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신태용호, 내년 3월 28일 폴란드와 친선경기 外

입력 2017-12-2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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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한국과 폴란드의 맞대결 장면. 스포츠동아DB

신태용호, 내년 3월 28일 폴란드와 친선경기

축구대표팀이 3월 28일(한국시간) 폴란드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모두 원정으로 치러지며 개최도시 및 경기장은 추후 결정된다. FIFA랭킹 7위 폴란드는 2018러시아월드컵 유럽지역예선에서 E조 1위로 통과했다. 대회 본선에서 일본과 같은 조에 편성돼 우리가 일찌감치 접촉을 진행해왔다.


국대 수비수 출신 황석호, J리그 시미즈 입단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황석호(28)가 일본 J리그 시미즈S펄스에 입단했다. 올 시즌 J리그 14위로 마친 시미즈 구단은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황석호의 영입을 공식화했다. 2012년 산프레체 히로시마에서 데뷔한 황석호는 가시마 앤틀러스를 거쳐 2017시즌 중국 슈퍼리그 톈진 테다로 이적했으나 주전에서 밀려 새로운 도전을 모색해왔다.


할릴호지치, 전 일본여자대표팀 감독과 설전

한일전 참패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일본대표팀 바히드 할릴호지치(65) 감독이 사사키 노리오(59) 전 일본여자대표팀 감독을 공식 석상에서 비난해 도마에 올랐다. 16일 도쿄에서 열린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3차전에서 한국에 1-4로 완패한 할릴호지치 감독은 TV 중계에서 “벤치는 아무런 지시를 내리지 않았고 수동적인 모습이었다”면서 자신을 비판한 사사키 감독을 향해 “우린 전술을 바꾸며 적극 대응했다. (사사키는) 여자축구에 매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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