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 ‘혼자 듣는 노래’ 발매…23일 공개

입력 2017-12-21 0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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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 ‘혼자 듣는 노래’ 발매…23일 공개

‘직구(ZIK9)’가 오는 23일 첫번째 싱글 ‘혼자 듣는 노래’를 발매한다.

조관우,김종국,KCM의 뒤를 이을 차세대 보컬 리스트 직구가 오는 23일 음원 공개를 앞두고 오늘 (21일) 정오 티저를 공개 한다.

직구의 첫번째 싱글 ‘혼자 듣는 노래’는 마이너풍의 R&B곡이다. 어쿠스틱 기타의 잔잔한 멜로디로 시작해 곡이 고조될수록 직구만의 미성이 돋보인다. 특히 직구의 애드립 파트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그 사람과의 추억이 담긴 노래를 혼자 듣는 남자의 절규로 표현하여 듣는 이의 마음을 울린다.

또한, ‘혼자 듣는 노래’는 대한민국 최고의 작곡가와 작사가, 세션, 엔지니어들이 함께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직구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직구의 ‘혼자 듣는 노래’는 대중들에게 ‘듣고 싶은 음악’에 대한 갈증을 풀어줄 것이다.

직구는 랩, 트로트, 발라드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실력파 보컬 직구는 다양한 공연으로 대중들을 만나왔다. 2016년 ‘한.중 문화 스타어워즈’와 2017년 ‘국제 K-스타 어워즈 K-POP부분 신인상’을 수상해 실력을 입증받았다. 이어 ‘기부천사클럽’과 ‘이순신 영화제’의 홍보대사로 발탁되는 등 다양한 행보로 주목 받았다.

한편, 직구는 이번 ‘혼자 듣는 노래’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 하며 조관우, 김종국, KCM 등 대한민국의 차세대 보컬리스트로 미성 가수들의 계보를 이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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