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엣지] ‘이방인’ 서민정 가족이 핼러윈을 즐기는 법 with 대왕 호박

입력 2017-12-23 1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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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서민정 가족이 핼러윈을 즐기는 법 with 대왕 호박

JTBC 예능 용감한 타향살이 ‘이방인’(연출 황교진)에서 서민정 가족의 유쾌한 핼러윈 파티 준비가 그려진다.

오늘(23일) 방송될 ‘이방인’ 4회에서는 촬영 당시 10월 31일 핼러윈 축제를 앞둔 서민정 가족이 핼러윈의 상징물인 호박등 잭오랜턴을 직접 만들기 위해 호박 농장을 찾는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민정이 자신의 몸집만한 거대한 호박을 들기 위해 고분군투하고 있어 호기심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내고 있다. 어디를 봐도 주황빛 대왕호박들이 널려있는 모습은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진풍경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놀라움과 즐거움을 선사, 이에 신난 서민정이 장난끼가 발동한 것.

바위 같은 호박 들기 도전에 나선 모습은 그녀가 미소천사에서 괴력천사로 변할 수 있을지 궁금증과 함께 벌써부터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 또한 두 쪽으로 갈라진 호박을 본 안상훈이 허당미 넘치는 한 마디를 내뱉어 주위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고 해 그의 허술함이 어디까지 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늘 해피 바이러스를 뿜어냈던 서민정 가족에게 새빨간 사과 사탕을 산 이후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 과연 자신들을 덮은 불행의 그림자(?)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스펙터클한 핼러윈 준비 에피소드가 그려질 ‘이방인’에 대한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한편, 서민정 가족의 핼러윈 에피스드를 비롯한 추신수, 선우예권의 힐링 라이프는 오늘(23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JTBC 예능 용감한 타향살이 ‘이방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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