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2002년생 유선호 이별 감성, 놀라웠다…MV 만족”

입력 2018-01-10 12: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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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2002년생 유선호 이별 감성, 놀라웠다…MV 만족”

가수 조권이 유선호 감성에 놀랐다.

10일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선 조권 디지털 싱글 '새벽' 발매 기념 간담회가 열렸다.

‘새벽’ 뮤직비디오에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유선호가 출연했다.

조권은 이날 “유선호 군이 2002년생이더라. 사실 몰랐다. 나도 1989년생 30대다. 그런데 유선호 군도 나이에 비해 성숙하다. 나는 그 나이대에 사랑, 이별의 감정을 느끼기 힘들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걱정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잘 표현이 됐다. 따로 조언을 하진 않았다. 조언이 필요하지 않았다”고 만족해했다.

'새벽'은 새벽하늘을 보며 사랑했던 연인을 떠올리는 애절함과 쓸쓸함을 표현한 가사와 조권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보컬이 진한 여운을 남기는 곡이다. 오늘(10일) 저녁 6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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