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터' 리암 니슨, 누리꾼들이 정해준 한국 이름 '리암순'…'폭소'

입력 2018-01-10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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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메가박스 플러스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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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월 25일 개봉 예정인 영화 '커뮤터'(The Commuter)의 주연 리암 니슨(Liam Neeson)의 한국식 이름이 공개돼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10일 메가박스 플러스엠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커뮤터'의 순수 한국어 버전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리암 니슨의 한국식 이름은 '리암순', '한주먹', '이길걸', '이함슨' 등 리암 니슨의 영화 속 특징을 살리거나 원래 이름의 발음을 따서 만든 것이다.

사진 | 영화 ‘통근자’ 포스터 원본

또한, 영화 제목은 '통근자'로, 리암 니슨의 전작 '테이큰'과 '논스톱'은 각각 '가져가'와 '멈추지 마'로 번역 돼 네티즌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리암 니슨 주연의 '커뮤터'는 제한 시간 30분, 가족이 인질로 잡힌 전직 경찰 마이클(리암 니슨)이 사상 최악의 열차 테러범들에게 맞서는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

동아닷컴 함나얀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 |메가박스 플러스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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