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유권 “첫 솔로, 가볍게 듣기 좋은 곡…기분 좋다”

블락비 유권이 첫 솔로곡을 공개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9일 블락비 유권은 소속사 세븐시즌스를 통해 “처음으로 앨범에 솔로곡이 수록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직접 작사에 참여해 사랑에 빠졌을 때 상대방의 어떤 모습도 사랑스럽게 보이는 마음을 가사로 표현해보려고 했습니다. 가볍게 들어주시기 좋은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많이 들어주세요!”라며 작사가로서의 느낌도 전했다.

유권의 첫 솔로곡인 ‘에브리싱(Everythin)’은 신스사운드와 유권의 리드미컬한 보컬이 어우러진 감각적인 곡이다. ‘그대 내게 다가와서 사랑을 말해줘’ ‘촉촉한 네 목소리로 내 귀를 적셔줘’ 등의 달달하고 직설적인 가사로 리스너들을 설레게 한다.

한편 유권이 속한 블락비는 지난 8일 리패키지 앨범 ‘리몽타주’를 공개했으며 음악방송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1월 27~28일에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블락비 2018 블락버스터 “몽타주”’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사진｜세븐시즌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