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별 태수야”…하지원, 동생 전태수 향한 안타까운 인사

입력 2018-01-24 1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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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고인이 된 동생 배우 전태수를 향한 마음을 담아 글을 올렸다.

하지원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별. 그 별이 한없이 빛을 발하는 세상에 태어나기를. 사랑하는 나의 별. 그 별이 세상 누구 보다 행복하기를. 세상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별이 되기를. 사랑한다 아름다운 나의 별 태수야”라고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하지원와 전태수는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다.

전태수는 1월 21일 향년 34세의 나이로 운명을 달리했다. 그는 평소 우울증 증세로 꾸준히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호전돼 연기자로서 복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던 차에 사망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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