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순 GKL 사장직무대행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두 번째 올림픽이자 첫 동계 올림픽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개최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평창올림픽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자발적 기부에 앞장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국가대표로 출전한 GKL 모굴스키팀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GKL은 기부금 외에도 12월 평창올림픽의 성공 기원과 소외계층의 관람지원을 위해 경기 관람권 260매를 구매해 강남구 수서명화복지원에 전달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