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팔뚝액션 ‘챔피언’에 오승환부터 김동현, 유승옥 등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테이너들이 카메오로 특별 출연하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웃음과 진심, 유쾌함과 따뜻함을 선사하며 개봉과 함께 5월 전세대 가족을 사로잡은 영화 ‘챔피언’이 역대급 카메오 군단으로 화제를 모은다. ‘챔피언’은 심장보다 팔뚝이 먼저 뛰는, 타고난 팔씨름 선수 ‘마크’가 마음보다 잔머리가 먼저 도는 남자 ‘진기’, 그리고 갑자기 아이들과 함께 등장한 ‘마크’의 여동생 ‘수진’의 도움을 받아 벌이는 챔피언을 향한 뒤집기 한판을 그린 국내최초 팔뚝액션.
충무로 대세 흥행 배우 마동석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누비며 활약하고 있는 권율, 한예리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5월 극장가를 사로잡은 영화 ‘챔피언’이 오승환, 김동현, 유승옥, 배명호, 육진수 등 이름만 들어도 화려한 대한민국 스포테이너들이 깜짝 카메오로 등장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끝판대장 오승환과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 대표 스포테이너 김동현, 머슬마니아 출신 모델 겸 방송인 유승옥, 한국의 ‘울버린’이자 차기 UFC에 진출할 국내 파이터 0순위로 손꼽히는 배명호가 각각 영화 ‘챔피언’의 클라이맥스 장면에 깜짝 등장해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긴다. 여기에, 파이터출신 최초 영화배우인 육진수가 20인치 팔뚝에 대적하는 ‘밀리터리 남’으로 등장, ‘마크’ 마동석과 팔씨름 한판 승부를 펼치는 장면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한다.
오승환, 김동현, 유승옥 등 짧지만 강렬한 카메오 군단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챔피언’은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