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린스컴, 8일 마이너 경기 등판… 재활 끝 보인다

입력 2018-05-06 0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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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린스컴 LA 에인절스 시절 모습.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부상으로 복귀가 늦어진 팀 린스컴(34, 텍사스 레인저스)이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 출전한다. 다만 복귀는 이달 말에나 이뤄진다.

미국 텍사스 지역 매체 포트 워스 스타 텔레그램은 린스컴이 오는 8일(이하 한국시각)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6일 전했다.

이제 복귀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는 것. 앞서 린스컴은 6일 불펜 투구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당장 복귀는 어렵다. 린스컴이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기 때문. 린스컴은 이달 말부터 복귀할 수 있다.

앞서 린스컴은 지난 3월 초 텍사스와 계약했으나 손가락 물집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이제 본격적인 복귀를 준비한다.

당초 텍사스는 린스컴을 마무리 투수로 기용할 방안도 지니고 있었다. 린스컴이 복귀 후 어떤 보직을 갖게 될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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