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밴드 퀸의 이야기…‘보헤미안 랩소디’ 11월 개봉 확정

입력 2018-05-23 17: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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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밴드 퀸의 이야기…‘보헤미안 랩소디’ 11월 개봉 확정

시대와 국경을 초월하여 전설로 기록되고 있는 록 밴드 ‘퀸’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11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관념과 법칙을 깨트리고 전설이 된 록 그룹 ‘퀸’의 위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11월 개봉을 확정하며, CGV 페이스북을 통해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시작부터 ‘퀸’의 대표곡 중 하나인 ‘We Will Rock You’ 도입부의 강렬한 비트와 관중의 박수, 카운트 다운이 어우러지며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또한, ‘퀸’ 밴드를 의미하는 심볼을 뒤로 ‘퀸’의 화려한 무대와 이에 열광하는 관객들의 모습은 뜨거운 전율까지 선사한다.

이와 함께 “모두의 마음을 훔친 그들의 음악보다 더 위대한 그들의 이야기”라는 카피는 스크린에서 펼쳐질 그들의 음악과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퀸’의 보컬인 ‘프레디 머큐리’의 대사와 함께 들려오는 ‘보헤미안 랩소디’ 음악은 아카펠라, 오페라, 하드록 이라는 전혀 다른 형식의 장르를 섞어 이전의 음악에선 볼 수 없던 독특한 구성으로 엄청난 성공을 이룬 ‘보헤미안 랩소디’ 탄생기까지 예고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티저 예고편 공개를 통해 전설적인 록 밴드 ‘퀸’의 귀환을 예고하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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