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SEA전 2번-DH… 10G 연속 멀티출루 도전

입력 2018-05-31 07: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10경기 멀티출루에 도전한다. 이는 개인 최다 타이다.

텍사스는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세이프코 필드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델리노 드쉴즈-지명타자 추신수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3루수 아이재아 키너 팔레파-우익수 노마 마자라-유격수 주릭슨 프로파.

이어 하위 타선에는 좌익수 조이 갈로-포수 로빈슨 치리노스-1루수 로널드 구즈먼-2루수 핸서 알베트로. 선발 투수는 왼손 맷 무어.

이에 맞서는 시애틀은 우익수 미치 해니거-지명타자 넬슨 크루즈-1루수 라이온 힐리를 중심 타선에 배치했다. 선발 투수는 왼손 제임스 팩스턴.

추신수는 지난 30일 시애틀전에서 시즌 9호 홈런 포함 1경기 3출루를 달성했다. 최근 9경기 연속 멀티출루.

이날 상대하게 될 시애틀 선발 투수 팩스턴을 상대로는 통산 12타수 5안타, 타율 0.500과 OPS 1.205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