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출신 연기자 유소영(33)과 프로 골퍼 고윤성(27)이 열애 중이다.
8일 한 매체는 “유소영과 고윤성이 2개월 전부터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지인 모인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가까워져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고윤성의 소속사 YG스포츠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고윤성이 유소영과 열애 중인 것이 맞다. 최근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1986년생인 유소영은 2005년 제75회 전국춘향선발대회 선 출신이다. 2009년 10월 걸그룹 애프터스쿨에 합류, 연예계에 데뷔했다. 하지만 1년도 채 되지 않아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비스티걸스’에 출연한 바 있다.
1992년생으로 유소영보다 6살 연하인 고윤성은 골퍼로 2009년 KPGA 입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