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할 당시 대표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월드컵 역사상 단 한차례도 본선 출전기회를 놓치지 않은 팀은 브라질이다. 이번 대회까지 총 21회 출전을 자랑하는데, 연속출전횟수 역시 21회로 역대월드컵 출전국 중 1위다. 2위는 17연속 출전, 총 19회 출전을 자랑하는 독일이다.

이탈리아는 2014브라질월드컵까지 독일과 함께 18회 출전으로 공동 2위를 마크했으나 이번 지역별 예선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셔 3위(14연속, 총 18회)로 주저앉았다. 4위는 아르헨티나(12연속, 총 17회)~5위는 스페인(11연속, 총 15회)이다.
9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한국은 6위에 위치해 있다. 총 출전횟수는 10회로 아시아 국가 중 독보적인 1위를 기록 중이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