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한 달 간 열전 돌입… 개막전 ‘러시아 vs 사우디’

입력 2018-06-14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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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전 세계 스포츠 최고의 축제인 월드컵이 개막한다. 2018 러시아 월드컵 15일 자정(이하 한국시각)부터 한 달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은 14일 밤 11시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루크니키 경기장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연다.

이어 15일 00시부터는 개최국인 러시아와 아시아의 사우디아라비아가 2018 러시아월드컵 첫 경기를 치른다. 두 팀은 A조에 속해있다.

이번 개막전에서는 개최국인 러시아의 승리가 예상되고 있다. 전력에서 우위일 뿐 아니라 홈팀이라는 이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중계는 지상파 3사에서 모두 한다. 따라서 오후 11시부터 중계 예정이었던 지상파의 기존 프로그램은 결방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8일 스웨덴전을 시작으로 24일 멕시코, 27일 독일과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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