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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핸드 프리미어리그(EPL) 2018-19시즌 일정이 확정됐다.
EPL 사무국은 14일(이하 한국시각) 2018-19 시즌 개막전 대진을 발표했다.
오는 8월 11일 시작되는 2018-19시즌 EPL 개막전에서는 아스날과 지난 시즌 챔피언 맨체스터시티가 맞붙는다.
아르센 벵거 감독의 장기 집권이 종료된 뒤 새로 지휘봉을 잡은 우나이 에메리 아스날 신임 감독은 첫 경기부터 맨시티라는 버거운 상대를 맞게 됐다.
한편, 지난 시즌 2위 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레스터 시티, 4위 팀 리버풀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손흥민이 뛰고 있는 지난 시즌 3위 토트넘 핫스퍼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하고 5위 첼시는 허더스필드 타운 원정 경기를 치른다.
2018-19시즌 EPL 개막전 대진
아스날vs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vs레스터 시티
AFC본머스vs카디프 시티
뉴캐슬 유나이티드vs토트넘 핫스퍼
풀럼vs크리스탈 팰리스
사우샘프턴vs번리
허더즈필드 타운vs첼시
왓포드vs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
리버풀vs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울버햄튼vs에버튼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