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가진스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러시아와 사우디는 15일(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A조 조별리그 1차전을 가졌다.
이날 두 팀은 전반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공격과 수비를 주고받던 도중 선제골은 러시아의 머리에서 나왔다.
러시아는 전반 12분 유리 가진스키가 알렉산드로 골로빈의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러시아는 전반 초반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러시아는 분위기를 타며, 계속해 사우디아라비아를 몰아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