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KPGA 코오롱 한국오픈’ 1라운드에서 이정환 선수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21일(목) 우정힐스CC에서 열리는 ‘KPGA 코오롱 한국오픈’을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6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51.85%가 1번 선수 이정환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5번 김승혁이 50.91%로 뒤를 이었고, 4번 변진재(49.97%), 7번 황인춘(49.42%), 2번 이형준(46.43%)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3번 이승택과 6번 최민철은 각각 37.30%과 33.60%를 기록해 다른 선수에 비해 다소 부진한 1라운드를 치를 것으로 예상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이정환(25.08%)과 이영준(23.23%), 그리고 김승혁(25.18%)이 1~2언더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외에 이승택은 1~2오버(28.29%)가 1순위로 집계됐고, 최민철(43.75%), 황인춘(28.71%), 변진재(28.68%)는 모두 3오버 이상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과 베팅금액을 곱한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