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박훈정 감독 “시리즈로 기획, 계속 만들지 모르겠다”

입력 2018-06-19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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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박훈정 감독 “시리즈로 기획, 계속 만들지 모르겠다”

영화 ‘마녀’ 박훈정 감독이 후속편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마녀’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언론시사회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주연배우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 그리고 연출을 맡은 박훈정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공개된 ‘마녀’는 ‘파트1’이라는 소주제를 내걸었다. 또 영화의 결말 역시 후속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박훈정 감독은 “원래 시리즈로 생각을 하고 기획을 했다. 이게 계속 만들어질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다. 처음 기획 자체는 그렇게 기획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김다미 분)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영화다. 오는 6월27일 개봉.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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