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 조현우, 사랑꾼 면모 자랑…꿀 떨어지는 일상

입력 2018-06-19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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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전에서 깜짝 활약한 골키퍼 조현우 선수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그의 사랑꾼 면모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현우 선수의 아내 이희영 씨는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늘 사랑 늘 감사의 삶. 여전히 매일매일 사랑 넘쳐나는 애기. 부부싸움이라는 것이 진행될 수 없는 연상연하 커플의 존댓말"이라며 남편과 나눈 모바일 메시지를 공개했다.

그가 조현우 선수를 '애기'라 칭하며 "고생 정말 많았어요"라고 하자 조현우 선수는 "여보. 고생 많았어요. 내 사랑 많이 보고 싶어요. 잘 자고 일어나요. 사랑해요 내 사랑"이라고 답했다.

조현우 선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와 딸 사진을 자주 업로드한 흔적이 있다. 최근에는 아내 사진과 함께 “나보다 더 고생한 그녀. 더 고생해줘 사랑해”라면서 애정 어린 게시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조현우 선수는 스웨덴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면서 영국 BBC가 뽑은 경기 MVP에 선정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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