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손흥민 활용법’ 꼬집은 슈틸리케

입력 2018-06-20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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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 울리 슈틸리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울리 슈틸리케(독일) 전 한국축구대표팀감독은 19일(한국시간) 독일 ZDF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스웨덴전 0-1 패배에 대해 “한국은 러시아 월드컵에서 3패를 받아들여야 한다. 스웨덴에게 패한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또 “한국은 손흥민의 존재를 부각시키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멕시코, 스웨덴, 한국 모두 16강 가능성이 있지만 최근 평가전 결과를 봤을 때, 한국의 16강 진출에 의문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그는 2014년 10월 한국 축구대표팀과 인연을 맺었지만 지난해 6월 지도력 부재로 경질됐다. 현재는 중국 톈진 테다 감독을 맡고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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