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지민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연기 연습을 위해 지민혁은 연습실로 향했다. 연기를 하라고 지민혁에게 연습실을 구해준 아버지는 CCTV까지 설치까지 했던 것. 지민혁은 모든 행동에 전화를 걸어 지적하는 아버지의 모습에 실증이 나 그만 CCTV 전원을 껐다.
지민혁은 “아무리 연습실이지만 개인의 생활이 노출된다는 게 처음에는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지민혁 아버지는 “처음부터 연습실에 CCTV를 설치한 게 아니다. 내가 출장을 간 사이에 친구들을 데리고 와서 놀았다. 그걸 걸렸다”라며 “게다가 중요한 오디션을 두고 있었기 때문에 더 그랬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