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에릭남 “‘호텔오빠’, 평생 뗄 수 없을 것 같다”

입력 2018-06-25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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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에릭남 “‘호텔오빠’, 평생 뗄 수 없을 것 같다”

KBS ‘1 대 100’ 출연한 별명 부자 에릭남이 자신의 별명에 대한 생각을 밝혀 화제다.

최근 진행된 ‘1대100’ 녹화에서 MC가 “'국민남친', '1가구 1에릭남', '호텔오빠', '변비오빠'까지 별명 부자다”라고 언급하자 에릭남은 “'1가구 1에릭남'은 처음 들었을 때 무슨 뜻인 줄 몰랐다. '1가구 1에릭남'에서 아는 단어는 가구여서 소파나, 침대를 뜻하는 줄 알고 이상한 별명이 생긴 거라고 생각했다. 나중에 매니저님 통해서 뜻을 알게 됐는데 되게 좋은 뜻이더라, 정말 감사했다”며 서투른 한국말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를 밝혀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MC가 “‘'호텔 오빠'는 어떻게 생각하나?” 질문하자 에릭남은 “그거는 평생 뗄 수 없을 것 같다. 계약이 끝났는데도 평생 달고 살아야 할 것 같다”며 자신의 호텔 광고 유행어를 선보여 100인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에릭남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6월 26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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