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가 말하는 ‘우리가 섹시할 때’

입력 2018-07-02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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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가 말하는 ‘우리가 섹시할 때’

그룹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가 섹시 설욕전을 벌였다.

2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선 에이핑크 미니 7집 ‘ONE & SIX’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은지는 이날 “남주는 어렸을 때부터 춤을 잘 췄다. 춤선이 예쁘고 춤을 출 때 정말 섹시하다”, “초롱은 카리스마 섹시다. 아무 것도 안 할 때 섹시하다”, “나은은 싸이의 뮤즈로 활약하지 않았나. 옷태, 몸매 자체가 섹시하다. 모태섹시다”라고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이어 “보미는”이라고 망설이더니 “존재 자체가 섹시하다. 그냥 던진 말이다”라고 곤란해해 웃음을 선사했다.

끝으로 “하영은.. 얼굴이 정말 섹시하다”며 “미국드라마에 나오는 배우를 닮았다. 본인은 누구를 닮았는지 알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보미는 “은지는 팔 근육이 섹시하다”고 화답했다.

타이틀곡 ‘1도 없어’는 최고의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작업한 곡이다. 청순함의 대명사인 에이핑크가 처음으로 변신을 시도해 마음이 떠나버린 여자의 심정을 표현한다. 미니 7집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6개 노래가 포함돼 있다. 오늘(2일) 저녁 6시 발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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