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씨엘 출연 할리우드 영화 ‘마일22’ 8월말 개봉…크라우드 펀딩 오픈

입력 2018-07-06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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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씨엘 출연 할리우드 영화 ‘마일22’ 8월말 개봉…크라우드 펀딩 오픈

영화 ‘마일22’(수입| 유니콘미디어㈜, 배급| ㈜팝엔터테인먼트)가 8월말 개봉 확정과 함께 크라우드 펀딩을 오픈했다.

5일(목)부터 19일(목)까지 2주간 진행되는 ‘마일22’의 크라우드 펀딩은 영화 투자를 목적으로 영화의 흥행실적에 따라 투자 수익이 확정되며, 일반 관객들 역시 투자자로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총 모집금액은 1억원이며, 최소 10만원부터 투자가 가능하다.

영화 ‘마일22’는 전 세계가 노리는 타겟을 90분 안에 22마일 밖으로 운반해야만 하는 목숨을 건 이송작전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북미 개봉 전에 이미 속편 제작이 확정될 정도로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부터 대중성과 흥행 가능성을 먼저 인정받았다.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마크 월버그와 미드 ‘워킹데드’ 시리즈의 로렌 코핸, ‘레이드’ 시리즈의 이코 우웨이스, UFC 전 챔피언 론다 로우지와 함께 명배우 존 말코비치는 물론 K-POP의 선두주자로 첫 할리우드 데뷔를 앞두고 있는 씨엘(CL)이 합류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여기에 ‘패트리어트 데이’, ‘론 서바이버’ 등의 작품을 통해 뛰어난 액션 감각으로 사실감 넘치는 연출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피터 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8월말 롯데시네마에서 개봉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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