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하리수 “전성기 때 행사의 여왕…김건모와 몸값 비슷”

입력 2018-07-17 2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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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하리수 “전성기 때 행사의 여왕…김건모와 몸값 비슷”

가수 하리수가 6년 만에 대중들 앞에 섰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가요계로 컴백한 하리수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하리수는 인터뷰가 시작되자마 “지난해에 이혼도 하고 악플러 때문에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고 운을 뗐다.

또한 하리수는 “사실 대중들에게서 잊혀지고 싶었다. 국내에서도 잊혀지길 원했다”면서 “이상한 말을 하는 사람들이 얼마 안되는 걸 안다. 날 지지해주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기에 다시 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과거 전성기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해달라는 질문에 “행사의 여왕이었다. 당시 가장 몸값이 비싼 분이 김건모 씨였는데 그 분과 같았다”면서 “군 부대서도 ‘하리수 내꺼야’라고 외쳐주시는 분들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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