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한, 28일 솔로 데뷔 첫 단독 팬미팅 개최

입력 2018-07-19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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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한, 28일 솔로 데뷔 첫 단독 팬미팅 개최

솔로 가수 김동한이 태국 팬미팅을 시작으로 아시아 공략에 시동을 건다.

김동한은 오는 28일 태국 방콕 GMM 라이브 하우스에서 솔로 데뷔 첫 태국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날 김동한은 첫 미니앨범 'D-DAY'의 타이틀곡 ‘선셋(SUNSET)’ 무대를 비롯해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 및 이벤트를 진행하며 태국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다.

태국 팬미팅을 마친 후에는 일본으로 이동해 열도 진출을 본격화한다. 김동한은 오는 8월 3일과 4일 도쿄에서 쇼케이스와 팬미팅을 각각 진행하고, 이후 나고야, 오사카에서도 팬미팅을 연 후 다시 도쿄로 돌아와 스페셜 팬미팅을 개최한다.

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홍콩 등지에서도 현재 일정을 조율 중이며, 순차적으로 해외 팬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제 갓 첫 앨범만을 냈을 뿐인데 국내를 넘어 해외로 뻗어가는 김동한을 향한 놀라운 관심에 앞으로의 그의 글로벌한 활약에도 더욱 기대가 높아진다.

김동한은 대형 아이돌 그룹의 잇따른 컴백 러시 속에서도 솔로 아티스트로는 이례적으로 무려 2만장의 음반 판매고를 올린 데 이어 정식 데뷔 일주일 만에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최근에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옥외전광판을 장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서서히 훔치고 있는 김동한은 첫 태국 팬미팅을 위해 오는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길에 오른다.

[사진 = 위 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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