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 여회현, 박세완 향한 김권의 마음 눈치채

입력 2018-07-22 2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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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권이 박세완에게 “내가 너 좋아하는 거 여회현이 아나”라고 물었다.

22일 방송된 KBS 2TV ‘같이살래요’에서는 퇴사하는 연다연(박세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다연은 자신의 짐을 가지고 회사 엘레베이터를 타려고 했지만 불안에 떨었다. 이 모습을 본 최문식(김권 분)은 “애써 타려고 하지 마라”고 말하며 함께 비상계단으로 갔다.

계단을 내려가면서 최문식은 “내가 너 좋아해서 퇴사하는 거, 네가 좋아하는 그놈은 알고 있냐”라고 물었다. 연다연은 답을 못하자 “적어도 우리끼리 비밀은 하나 생겼네”라고 말했다.

한편, 박재형(여회현 분)은 최문식이 사비로 비상계단 등을 사비로 교체한 사실을 알게 됐다.또 연다연이 엘레베이터를 타지 못한다고 하자 최문식이 연다연을 좋아하는 것을 눈치챘다.

박재형은 깊은 고민에 빠졌다. 퇴사한 연다연과 따로 만난 박재형은 “잘 그만뒀어”라며 “최 팀장도 있는데 굳이 다닐 필요 없잖아”라며 자신도 모르게 최문식을 언급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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