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 생일날 ‘대프리카’行…폭염에 야외 촬영

입력 2018-07-22 22: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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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생일에 대구로 야외 촬영을 하러 갔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유호정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모벤져스’와 함께 했다.

이날 이상민은 새벽부터 일정이 시작됐다. 대구 촬영이 있어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 출발을 한 것. 폭염이 시작되는 6월이라 이상민은 더위를 걱정했다. 아니나 다를까, 대구에 도착하자 ‘폭염 경보 문자’를 받았다.

매니저는 “오늘 컨디션 잘 조절하셔야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36도까지 올라간 날씨에 이상민은 힘들어했다. 점심은 도시락. 더위에 힘들어했지만 그는 도시락을 꾸역꾸역 먹으며 “그래도 맛있다”라고 말했다.

생일에 첫 끼니를 도시락 먹는 모습을 보면서 ‘모벤져스’는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이상민은 쉬는 시간 휴대폰으로 세일가 품목을 보기 시작했다. 이에 서장훈과 ‘모벤져스’는 “그냥 잠이나 자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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