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하리’ 아이즈 현준 “과분한 사랑 감사” 종영 소감

입력 2018-09-07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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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하리’ 아이즈 현준 “과분한 사랑 감사” 종영 소감

투니버스 드라마 ‘기억, 하리’에 출연한 아이즈(IZ) 현준이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오늘(7일) 저녁 8시, 투니버스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외전 실사 드라마 ‘기억, 하리’의 마지막화가 공개될 예정. 이에 그동안 남자 주인공 ‘강림’ 캐릭터를 맡아 눈길을 끌었던 아이즈의 현준이 마지막 방송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이즈 현준은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우선 너무 잘 챙겨주신 감독님과 스텝분들과 배우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한 뒤 “처음 도전한 연기를 챙겨 봐주신 시청자 분들께도 감사드려요. 부족하지만 ‘최강림’이라는 캐릭터를 맡아서 여러분께 과분한 사랑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라고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준은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안고 갑니다. 앞으로는 ‘아이즈(IZ) 현준’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릴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전하며 하반기 아이즈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개월 동안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기억, 하리’에서 현준은 남자 주인공 강림 역을 맡았다. 강림은 평소 차가운 표정과 말수가 적은 미스터리한 소년이지만 여주인공 하리 옆을 지켜주는 따뜻한 인물이다. 현준은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강림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한편 신비아파트 외전 ‘기억, 하리’는 유튜브 조회수 1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오늘(7일) 저녁 8시 투니버스와 유튜브에서 마지막 방송이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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